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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습식캔 팬시피스트 솔직 후기, 가성비 좋은 고양이 주식캔

by 노하늘 2021. 5. 18.


고양이들은 물을 안 먹기로 유명한 동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음수량이 적기 때문에 일어나는 질병들이 많아지게 된답니다. 특히 신장병이 일어날 확률이 높고, 그 외에도 물을 잘 안 먹어서 생기는 질병들이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사람도 물만 많이 먹어도 매우 건강해질 수 있다고 하는데 고양이도 마찬가지랍니다. 물은 고양이들에게 엄청 중요한데요. 그래서 고양이들에게 물을 많이 먹이기 위해 고양이 정수기도 다양하게 나온답니다.


하지만 정수기를 들여도 해결하지 못하는 방법은 바로 고양이에게 습식 사료를 먹이는 방법인데요. 습식은 건식 사료와 다르게 수분 함량이 많고, 고양이들에게 기호성이 좋아 고양이 집사라면 습식 사료를 반드시 먹일 수밖에 없답니다.
어떤 사람들은 100% 건사료 급여, 어떤 사람들은 습식 50%, 건식 50% 급여하는 사람들도 있는 방면에 습식 100% 급여를 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아무래도 고양이들이 건식보다 습식을 좋아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음식으로 음수량도 채울 수 있다면 너무 좋답니다.


그런데 왜 100% 습식을 모든 집사들이 안 먹일까요? 그건 바로 경제적 문제입니다. 건식 사료는 저렴한 것부터 비싼 것 까지 아무리 비싸고 괜찮은 가격대지만, 습식사료는 비싼 것은 한끼에 3000~5000원 정도로 하루면 만원이 훌쩍 넘게 밥 값으로 들어가기도 한답니다.
물론 고양이에게 많은 투자를 할 수 있어서 한달에 밥 값으로만 30만 원이 넘게 들어가도 괜찮다면 상관없지만 그러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도 습식 50% 건식 50%를 급여하고 있는 집사인데요. 건식 사료는 최대한 고단백에 비싸고 좋은 사료로 급여하고, 습식은 아이들이 너무나도 다 잘 먹기 때문에 가격은 신경 안 쓰고 수분 함량이 많은 습식 사료를 급여하고 있었답니다.
이번에 구입한 팬시피스트는 습식사료들중에서도 저렴한 편이며, 수분함량도 높기에 사게 되었는데요. 과연 저희 아이들은 잘 먹었을지와 전체적인 리뷰를 남기고자 합니다.


저는 여러가지 맛으로 14개 정도 구입했고, 제형도 제각각으로 샀답니다. 젤리형, 무스형 등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이런저런 제형들이 많았고, 저희 고양이들은 전부 다 잘 먹기 때문에 모든 제형을 다 구입했답니다.

https://m.smartstore.naver.com/wiapet/products/2957365614?NaPm=ct%3Dkosd5xso%7Cci%3D64713351bd5ca1f34ea97eadfe5255672799355b%7Ctr%3Dsls%7Csn%3D565822%7Chk%3D1d81b4cb223e9877df1b7c25c5e33eb0 784f260f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 주식 캔 18종 85g / 습식사료 간식 : 위아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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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한 캔에 1100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고, 양은 85g 정도로 많은 양은 아니지만 수분 함량이 많은 것을 감안에 가격대는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븐에 구운 로스트 타입, 큰 덩어리로 잘라진 슬라이스 타입, 곱게 갈린 무스 타입, 불에 구워 풍미를 더한 그릴 타입, 육즙이 가득한 그레이비 타입 모두를 구매해봤답니다.


제가 느낀 점은 무스 타입 말고는 다 비슷했던 것 같아요. 덩어리 크기나 이런 부분 모두 크게 차이가 있진 않았습니다. 무스 타입은 제가 봐도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났는데 아이들이 무스 타입을 가장 잘 먹었답니다.
물론 다른 제형들도 잘 먹었는데 무스 타입을 가장 잘 먹었던 것 같아요.


습식 사료로 고양이들 음수량도 보충해주고 싶은데 가격적으로 부담된다면 저렴한 ‘팬시피스트’ 습식 캔 추천합니다. 다른 많은 후기들도 기호성과 많은 육즙이 좋다는 후기가 많답니다. 주식으로 팬시피스트 어떨까요? 저는 추천드립니다.

고양이들의 입맛을 모두 맞추긴 어렵겠지만, 팬시피스트는 제가 냄새만 맡아봐도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났었는데요. 이게 고양이들에게도 그렇게 느껴졌나 봅니다. 시켰던 거 벌써 다 먹어가요.ㅎㅎ
우리 모두 반려묘에게 음수량도 늘리고, 맛있는 것도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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