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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가볼만한곳3

연남동 카페 낙랑파라 / 분위기는 좋은데... 서울 마포구 연희로 1길 21 연남동에 위치한 카페 낙랑파라는 외관이 검은색으로 어두운 분위기로 되어있는 카페입니다. 외관만 봐서는 펍인 줄 알았으나 안에 들어오니 카페였더라구요. 너무 예쁜 인테리어에 들어가자마자 좋은 인상을 주었는데요. 전체적으로 어땠는지 후기 남기겠습니다. 카페는 지하 1층, 1층, 2층으로 좌석이 굉장히 많은 카페였습니다. 자리마다 분위기도 좋고, 너무 시끄럽지도 않아서 오래 앉아서 이야기하기도 좋았고, 여러 명의 친구들끼리와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로 자리가 좋았답니다. 2층의 몇 군데는 방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문을 닫으면 그 방을 빌린 것처럼 자유롭게 대화도 가능하고, 개인 공간 분리가 가능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메뉴는 다양한 음료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디저트가 있었는데요. 아메.. 2021. 5. 30.
연남동 칵테일 유니르, 분위기 깡패 칵테일 바 연남동은 분위기 좋은 카페부터 와인집, 칵테일 바 등 여러가지의 핫한 장소들이 모여있는 곳인데요. 연남동에 자주 가도 너무 많은 곳들의 칵테일 가게들은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 되게 할 정도였답니다. 그러다가 ‘유니르’라는 곳을 방문하고 너무 잘 있다 와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유니르’는 골목길로 들어와야 있는 곳으로 골목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평소에 그냥 지나다니면 가게가 눈에 띄는 편은 아니였답니다. 유니르는 반지하로 살짝 내려가면 있는 형태였고, 입구가 많아 작았음에도 예쁜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핑크색과 보라색이 섞인 조명과 꽃들이 많은 인테리어였답니다. 서울 마포구 동교로 256-10 유니르 인스타그램 : https://instagram.com/cafeunir?utm.. 2021. 5. 25.
서울 무료 전시회 / 이채은 A Song for the Unseen / 홍대 전시회 / 홍대 무료 전시회 오늘 홍대에서 하는 무료 전시회에 잠깐 다녀왔어요. 4.15 ~ 5.15 일까지 연남동 ‘챕터 투’ 전시공간에서 전시가 진행되는데요. 관람료는 무료였고, 연남동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잠깐 들려보았어요. 작가 이채은님의 개인전으로 전시명은 “눈먼 자를 위한 노래(A Song for the Unseen)”인데요. 과감한 원색의 화면에 특정한 사회적 상황과 역할에 놓인 인물들을 배열하여 상상과 현실의 영역을 자유롭게 아우르는 시사성 있는 화풍을 선보여 오던 이채은 작가가, 작년 네덜란드의 레지던시 과정과 미술관 개인전을 성료 후 귀국하여 그 간 준비한 신작을 선보이는 전시라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관람은 100% 예약제로 받고 있습니다. 챕터 투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며 프로필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예약.. 2021.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