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는 카페가 정말 많은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카페 간의 경쟁도 치열하고, 그만큼 예쁘고 맛있는 카페도 엄청 많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오늘 ‘카페 그랑주’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카페 그랑주는 홍대입구역 9번출구에서 280m 정도 되는 거리에 있는 카페이고, 근처 건물로는 abc마트와 나이키 매장이 있답니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37915747/home?entry=pll
매일 AM 9:00~PM 22:00동안 카페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내에 적힌 대로라면 특별한 공휴일은 없이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한 요일은 토요일이었는데 주말이다 보니 큰 매장이 만석이였고, 자리에 앉기 위해 기다리는 손님들도 꽤 있었습니다.
확실히 엄청난 인기의 카페인 것 같았어요.
내부로 들어가면 보여지는 모습입니다. 인테리어도 역시 유명한 카페답게 예쁘게 꾸며져 있었고, 분위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저희가 갔을 땐 앉을만한 좌석이 없어서 좀 애매한 위치에 있는 단체 테이블에 앉게 되었어요.
사실 카페 그랑주는 ‘브런치 카페’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카페 중 하나인데요. 브런치 카페여서 그런지 확실히 음료 말고 빵이나 샌드위치 등 다양한 먹거리의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음료 메뉴가 엄청 다양하고 많진 않았으나 빵이랑 먹거리가 더 다양했던 것 같았어요.
사진에 나온 베이커리말고도 바질 샌드위치, 베이컨 샌드위치 등 샌드위치 메뉴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출출한데 밥은 먹기 애매할 때 많이들 방문하는 것 같았어요. 저 또한 그래서 방문하게 되었는데 브런치 카페들 중 가장 북적했을 거 같을 정도로 사람이 많이 있었답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애플석류차, 바질 샌드위치를 시켰는데요. 사실 커피맛은 딱 기억에 남을만한 맛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애플 석류차는 확실히 특이한 맛이라 기억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이름처럼 사과와 석류 생과일이 들어가 있는데 사과가 씹히는 맛이 맛있었습니다. 석류는 씨 때문에 먹기 좀 불편했던 걸로 기억이 드네요. 맛은 엄청 달지 않아서 질리지 않고 다 마셨던 것 같아요.
바질 샌드위치도 평범한 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바질은 적당하게 발라져있었고, 다른 야채들도 싱싱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근데 대체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딱히 기억에 남을만큼 맛있지 않았던 것 같은데 그렇다고 맛이 없는 맛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외 다른 메뉴들 중 꼭 먹어야 할 메뉴가 있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는 그럭저럭 이만 분위기도 좋고, 자리도 넓어서 오래 앉아서 이야기하실 분들은 들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커피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으신분들보다는 다양한 디저트류들도 많기 때문에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들리시면 맛있는 디저트류로 좋은 시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홍대 디저트, 브런치 많은 카페 고민하신다면 홍대 브런치 카페 카페 브랑주 한 번 들려보세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석 악세서리 추천 / 원석 목걸이 브랜드 OTTO BLUE (0) | 2021.05.23 |
---|---|
소득총액 신고란? 소득총액 신고 방법 / 국민연금 2020년 귀속 소득총액 신고 안내 (0) | 2021.05.22 |
줄리의 소소한 술집, 신림 혼술집 분위기 좋고, 가성비 좋은 곳 (0) | 2021.05.20 |
자연의 품격 석류 콜라겐 스틱 내돈내산 후기! / 갱년기, 피부, 생리불순에 좋은 음식 (1) | 2021.05.16 |
이디야 캡슐커피 추천 / 네스프레소 호환 가능! (0) | 2021.05.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