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코로나 접종 대상자 / 코로나 백신 사망시 보상 / 일반인 접종은 언제? / 코로나 종말

4월까지 코로나 백신이 생각보다 계획대로 잘 진행되어가고 있어서 5월 대상자는 누구인지, 또한 일반인들은 언제쯤 백신을 맞게 될지 궁금증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 5월 백신 대상자와 일반인들의 접종시기, 백신 접종 후 사망시 보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 백신이 2분기째 순조롭게 진행중인데요. 수치를 보면 백신을 맞는 사람들이 점점 더 증가하여,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홍남기 총리대행의 말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4000만회분 추가 구매계약 체결에 따라 한국은 총 1억 9200 만회분, 즉 99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의 물량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2배에 해당되는 물량이고,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목표 3600만 명의 약 3배가 되는 물량이라고 합니다.

백신의 충분한 확보로 인해 조금은 걱정이 덜었는데요. 백신을 맞는다고 감염전파가 안 되는 게 아니라는 것 아시나요?
백신의 목적은 자기 자신의 방어이고, 백신을 맞아도 감염자 접촉 후 바이러스가 옮겨졌다면 다른 사람을 만날 때 그 바이러스가 옮겨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장은 백신도 중요하지만, 치료제가 나와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백신을 맞으면 본인은 코로나에 면역이 생기니 조금은 안심할 수 있는 희소식인 것 같아요.

4월 마지막주 부터 5월 말까지 484 만회분을 접종하는 게 목표치라고 하는데요. 5월 접종 대상자는 누구일까요?
바로 항공 승무원과 65~74세 어르신들 이라고 합니다.

질병 관리청

5월에 해당되는 대상자분들은 안내 문자를 받으시게 될 거고, 그에 따라 접종을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절대로 그러면 안되겠지만, 백신을 맞고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고 합니다. 백신을 맞고 사망할 경우 보장되는 금액은 보상금으로 4억 3천 7백만원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질병 관리청

아울러 정부는 모더나, 얀센 백신 등도 상반기에 일부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 물량이 더해지면 더 여유롭게 6월 말까지 1200만 명 이상의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홍 총리대행의 설명입니다.

백신이 계획대로 6월 말까지 진행된다면 올여름에는 일반인의 접종이 본격화된다고 합니다. 일반인들의 접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대비해 정부는 예방접종을 마치신 분들이 좀 더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접종에 대해 궁금하거나 문의사항이 있다면 대표적으로
다산콜센터 02-120
각 자치구 보건소
질병관리청 콜센터 1399
로 전화하면 궁금한 점에 대해 안내받으실 수 있답니다.

서울시에서 접종 관련 지원을 해주는데 신청 지원, 이동 지원, 이상반응 대응체계 총 3가지를 해줍니다.

접종대상자별로 접종 시기 및 장소 안내가 이루어지며,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안전한 귀가를 위한 이동 지원을 해준답니다.
또한 이상반응이 일어났을 경우 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 신속대응팀’과 ‘시. 구 질병관리청 간 핫라인’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라며, 올 여름에는 일반인들도 꼭 순차적으로 접종이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여름 엄청나게 덥다는데 외국처럼 마스크에서 조금이라도 해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실제로 뉴질랜드는 24일에 모든 관중이 마스크를 끼지않고, 콘서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기사에 담겼는데요. 뉴질랜드가 방역 조치 없이 대규모 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꾸준히 지역사회 감염자가 0명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뉴질랜드는 같은 지구에 살고 있는게 놀라울 정도 입다. 이날 전 세계 하루 확진자는 약 83만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전날엔 89만 7000명 발생해 코로나 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뉴질랜드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우리나라도 조금씩이나마 코로나에 대한 불편함이 사라졌으면 합니다. 모두가 노력하면 조금은 빠르게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코로나 5월 백신 대상자분들은 반드시 백신에 대한 안내 자세히 받으시고,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백신을 맞음으로써 예전 같은 날들에 다시 가까워진다고 생각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