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피곤함 어떻게 푸시나요?
저는 마사지샵에 가곤 합니다. 오늘 마사지샵 후기와 마사지를 더 싸게 받을 수 있는 방법 공유하고자 합니다. 마사지샵을 자주 가시는분들이라면 꽤 유용한 정보일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안 가시는 분들도 이번 기회에 좀 더 싸게 다녀오실 수 있기를 바라며 글 시작하겠습니다.
어플 '마퉁' 이용하기
'마퉁'이라는 어플은 내 주변 마사지샵들 중 마퉁 어플과 연결되어 있어 할인을 해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어플입니다. 때에 따라 미리 결제와 예약은 물론 원래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마퉁 어플을 알았더라면 마사지샵 다닐 때 마퉁으로 다닐 걸 그랬어요. 얼마 전에 안 사실이라 놀랐답니다.
제가 오늘 방문한 곳은 의정부 시내에 있는 '발렌타이'라는 마사지샵입니다. 마중 어플에는 마사지 샵마다 수많은 후기들을 볼 수 있는데요. 후기를 바로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불친절하다거나 위생적이지 못한 부분에 관한 불만들을 모두 알 수가 있답니다.
저는 엄청나게 많은 후기에 좋은 후기들이 있었던 '밸런타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의정부 시내에 있어서 찾기도 쉬웠답니다.
경기 의정부시 시민로131번길 23 3층
http://naver.me/5hZnb7mx
어플에 들어가면 이렇게 마사지 종류와 시간, 가격이 정리되어 나와 있기 때문에 별도로 전화를 하지 않아도 가격에 대해 바로 알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밸런타인은 현재 미리 결제가 안되어서 전화로 말씀드리니, 와서 "마퉁 어플에서 봤어요."라고만 말씀해주시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시내에 있어서 걸어서 금방 도착했고,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저는 아로마 60분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냥 지압적인 마사지만 해주는 타이와는 달리 '아로마 마사지'는 몸에 아로마 오일을 바르면서 마사지를 해주는 마사지인데요.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오일의 주성분은 로즈메리, 라벤더, 레몬, 페퍼민트, 유칼립투스, 라임으로 이 6개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로마 오일로 사용되는 식물들의 꽃, 잎 , 줄기, 뿌리에서 추출한 재료를 사용하여 자연친화적이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에 해롭지 않다고 합니다.
오일의 향기와 약효가 각기 달라 내 몸에 맞는 오일을 선택하여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데
로즈메리는 체온을 따뜻하게 / 피부 트러블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라벤더는 숙면 / 두통 및 우울증 / 붓기 완화에 효과가 있고,
레몬은 면역력을 높여서 감염증 예방에 도움을 준답니다.
페퍼민트는 소화기관을 강화 / 두통, 편두통에 효과적이며,
유칼립투스는 살균 효과 및 호흡기 기관지 /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고,
라임은 소화 촉진 / 식욕 증진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식물의 효과들은 피부를 통해 효능이 직접 전달되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아로마 60분은 5만원인데, 저는 마퉁으로 4만 원에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마풍은 주간, 야간 가격이 조금 다르고 주간이 더 저렴하니 참고하세요!
냉장고에서 원하는 음료 하나 먹으라고 안내해주셨고, 저희는 따로 예약을 미리 안하고 도착하기 직전에 전화드렸더니 20분 정도 대기가 있었습니다.
음료 종류는 그닥 그랬던 거 같아요. 커피나 홍차가 제일 마실만 한 정도였습니다.
저는 족욕없이 진행했는데, 밖에 돌아다니다 와서 족욕을 하고 했음 더 좋았을 거 같네요.ㅠㅠ
방이 여러개 있었고, 저희가 안내받은 방입니다. 2인 아로마는 VIP방에 가는 건가 봅니다.
오일을 온몸에 바르는 것이다 보니 역시 샤워실이 같이 안에 있었습니다. 엄청 넓진 않았고 그렇다고 협소하지도 않았습니다. 방 안의 온도와 습도는 방 안에 있는 에어컨 리모컨으로 원하는 온도로 틀 수가 있었습니다.
화장실을 가거나 할 때는 가운을 입고 나가면 된다고 하셨는데, 사실 일회용 속옷 하나에 가운만 입고 돌아다니기는 전 무리였습니다.ㅜㅜ 미리미리 다녀오시는 게 더 마음 편할 듯합니다.
일회용 속옷을 입은 후 아로마 마사지를 진행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타이 마사지보다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좀 더 센 지압과 두드림을 원하시면 타이 마사지가 더 잘 맞으실 거 같고, 사실 아로마는 오일을 몸에 발라주면서 마사지를 부드럽게 하는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저는 타이가 아주 살짝 아팠기 때문에 아로마가 더 잘 맞았는 듯했어요. 같이 받은 친구는 오히려 타이가 더 시원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본인의 마사지 취향에 맞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마사지를 받으면 심신이 안정되고,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근육이 이완됩니다. 뭉친 근육들을 풀어주면서 피로 해소 개선의 효과와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지친 현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로마 오일 마사지 안 다녀와보셨다면 이번에 한번 다녀오시고, 힐링을 하심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지침에 힐링이 필요할 때 본인의 힐링은 본인이 찾는 거니까요!
모두 일상에서 힐링하시고, 오늘도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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