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메뉴 추천 / 다 먹어본 알바생 후기
요즘 날씨도 따뜻해지면서 산책 나가고, 산책 나가다 보면 커피도 한잔씩 하고 그러는 날씨가 온 거 같아요. 오늘은 자주들 마시는 우리나라 커피 브랜드인 ‘이디야 커피’ 메뉴 추천을 해볼까 합니다.
이디야 실제 아르바이트생이 다 먹어본 후기로 알려드릴게요.
(물론 개인차는 존재합니다!)
우선, 이디야는 콜드 브루 라인이 다 잘 나왔어요.
단골손님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이디야 콜드 브루가 괜찮은 메뉴가 많답니다.
그중에서도 아메리카노나 라테보다는
1. 콜드 브루 화이트 비엔나
달달한 화이트 초콜릿향이 나는 라테인데, 위에 또 달달한 크림이 올라간 라테예요. 이디야 콜드 브루가 쓴 편이여서 달달한 맛과도 잘 어우러지고, 느끼하지 않았어요.
2. 연유 콜드브루
이디야는 콜드 브루와 더불어 연유가 들어간 음료도 맛있어요. 그래서 연유 콜드 브루도 추천합니다. 정말 자주 오시는 분들은 가장 많이들 드신다는 연유 콜드 브루입니다.
3. 콜드 브루 크림 넛
이건 개인적인 저의 최애 음료인데요. 화이트 비엔나랑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 덜 달고, 커피맛이 더 나는 느낌이에요. ‘마카다미아’라고 들어보셨나요? 그 향이 나는 크림 라테입니다.
커피 종류 중에 또 꼽아보자면, 이디야는 모카라테가 맛있어요. 단골중에 모카가 많을정도입니다. 저도 먹어봤는데 확실히 다른 곳 모카보다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4. 모카라떼 (ICED/HOT)
뭔가 고소한 초코맛이 나는 모카라떼 추천드려요. 모카는 아이스로 먹는 게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이건 완전 개인적인 취향이에요.)
자, 커피 종류 말고 이제 달달한 라테 추천해드릴게요.
5. 달고나 라테
이디야 단골의 주력 중인 하나 달고나 라테예요. 진짜 많이들 드시고 있답니다. 사실 이건 안 먹어봤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는 이유가 있을 거 같아요. 달고나 좋아하신다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6. 딸기 라떼
딸기 라테는 처음 출시했을때와 다르게 조금 더 리뉴얼 되어서 나왔고, 그 전에 먹었을 때보다 확실히 맛있어졌어요. 딸기라떼도 요즘같이 따뜻한 날씨에는 하루에 수십잔 팔리기도 한답니다. 딸기라떼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드려요.
달달한 라테류 말고, 시원한 거 드시고 싶으시다면 ‘플랫치노’ 종류 추천드리는데요.
7. 꿀 복숭아 플랫치노
이건 아실 분들은 정말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인위적인 복숭아가 아니라 정말 실제 복숭아 같은 맛이 나서 많이들 찾으시고, 저도 플랫치노 라인들 중에 가장 좋아한답니다.
지금까지 이디야 메뉴 추천해봤는데요.
정말 먹고 추천드리는 거니 이디야 메뉴 고민된다면 꼭 드셔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디야는 알고 있는 메뉴들보다 몰라서 안 시켜먹는 메뉴들이 더 맛있더라고요.
다들 이번 주 한 주도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